소통이 제일이라 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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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 댓글 2건 조회 2,237회 작성일 13-11-28 09:42본문
고건(高建·75·사진) 전 국무총리가 26일 자신의 국정 경험을 담은 책을 펴냈다. 전남지사, 교통부·농수산부·내무부 장관, 서울시장 2회, 국무총리 2회라는 행정 경험을 가진 그는 책에서 '소통'을 국정 운영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고 전 총리는 '국정은 소통이더라'라는 제목의 이 책에서 "공인은 개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다르게 살면서도 함께 조화롭게 사는 길을 찾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조화롭게 사는 길에 대해 "개인들의 삶이 겹치는 영역을 찾아 넓혀나가고 그 속에서 갈등을 예방하고 조화의 시너지를 키워가는 것"이라며 "감동을 주지 못하는 행정은 불통(不通)의 정치요 일방통행의 행정"이라고 했다.
고 전 총리는 이날 지인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국정을 운영하는 사람은 소통을 통해 갈등을 치유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했다고 한다. 그는 "대통령이 사회 갈등 문제에 대해 지나치게 직선적인 발언을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취지의 말도 했다고 한다.
고 전 총리는 '국정은 소통이더라'라는 제목의 이 책에서 "공인은 개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다르게 살면서도 함께 조화롭게 사는 길을 찾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조화롭게 사는 길에 대해 "개인들의 삶이 겹치는 영역을 찾아 넓혀나가고 그 속에서 갈등을 예방하고 조화의 시너지를 키워가는 것"이라며 "감동을 주지 못하는 행정은 불통(不通)의 정치요 일방통행의 행정"이라고 했다.
고 전 총리는 이날 지인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국정을 운영하는 사람은 소통을 통해 갈등을 치유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했다고 한다. 그는 "대통령이 사회 갈등 문제에 대해 지나치게 직선적인 발언을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취지의 말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