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공무원 연금 개혁을 위해 KBS가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개혁의 골자는 퇴직자 연금축소,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 통합, 현직공무원은 많이 내고 들받은 구조로 개혁하겠다는 것입니다. 어제 KBS 범기영기자는 은퇴후 219만원을 반고 국민연금은 31만원의 받는다며 국민연금의 7배다 더 받는다고 보도했습니다.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 수령액을 단순 비교하면서 공무원연금을 국민들에게 세금먹는 하마처럼 왜곡보도 했습니다.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은 단순비교하는 방식은 100만 공무원을 국민과 이간질하는 보도로 생각됩니다. 국민과 공무원을 이간질해 여론몰이를 통해 공무원연금을 개악하겠다는 저의는 무었인지 묻고 싶다. KBS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우리나라 최고의 언론 권력집단이다. 무소불의의 권력으로 여론을 주도하는 KBS도 개혁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