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정책은 일관되고 예측가능해야 될 것인데

실국원장회의때마다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 내라고 하면
기존에 하던거는 다 나쁘고 비효율적이었단 말입니까?

 

기존 정책을 무리없이 잘 해내는 것도 도민기대에 부응하기에 충분하고
현재도 좋은 시스템인데 뭐 맨날 새로운것만 찾아내서 보고하라니

 

솔직히,
한정된 업무에 한달마다 새것 만들어내는 것도 어렵고,
기존에 있던 시스템 잘 따라 운영하고 무리없이 해내는 것도
정말 아름다운일일 것이므로
새것 너무 좋아하는 시책 쏟아내 놓지 맙시다.

 

나중에 뭔 시책을 쏟아냈는지도 모르고 말장난 하게 되는 일이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거 자꾸 많이 만들어내라고 하는거?
의도의 오해가 생실수 있으니.
그것도 조금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