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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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사 댓글 0건 조회 1,208회 작성일 14-02-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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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탈박물관(관장 이도열)은 최근 제1종 전문박물관(경상남도 제52호)으로 등록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전문박물관이 되면 국가귀속 유물 위탁처 지정을 신청할 수 있고, 교육용 전력요금이 적용되는 등 각종 세제 감면혜택이 있다.
경남도는 고성탈박물관에서 실사에 이어 등록심의위원회를 열었고 심사위원 5명 전원이 가결 결정을 내렸다.

고성탈박물관은 옛 갈촌탈박물관 관장이던 이도열 선생의 기증품을 바탕으로 2005년 12월 28일 전국 최초의 공립 탈 전문 박물관으로 문을 열었다.
지난해 10월 잠시 휴관에 들어갔다가 내부 보수 등을 거쳐 2개월 뒤인 12월에 재개관 했다.
고성탈박물관은 우리나라 탈놀음에 등장하는 인물인 말뚝이를 다룬 '한국의 말뚝이' 특별전을 오는 2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와 별도로 관람객을 위한 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