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석영철의원이 제기한 자유발언이 법과 관련규정 정비에는 문제가 있을지 모르지만

도민 정서에는 부합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중앙정치의 퇴물들이

지방선거에 나타나 도지사, 시장에 출마 하겠다고(도지사는 하고 있음) 난리 법석을 뜨는것과 일맥상통하는게

 

지난 보선에서 경남지사로 당선된 홍준표 경남지사가 인사권을 행사한 것을 보면

람사르재단 이사장도 낙마되었고

전혀 전문성이 결여된 경남발전연구원장을 김정권씨(임명당시 김해시장 출마 예정자)를 앉히는 것도 선거공신을 도와 자리를 주고 지금와서 줄줄이 중도 사퇴하고 김해시장 출마를 한다고 하지 않는가?

그럼에도 적임자라고 임명하는 도지사나

열심히 하겠다고 도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고 발전이 아닌 퇴보인사가

예정되어 있던 김해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를 하고....

 

이런 것 자체가

도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야 하는 도지사를 잘못 선택한 경남도민의 잘못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