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이 일을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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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넉두리 댓글 4건 조회 1,983회 작성일 14-02-14 10:42본문
아 !
이럴수가 있나하여 글 올립니다
어제의 일 입니다,
연약한 여자가 아니라 한쪽 어깨가 안 좋아
내 차 앞에 무단 주차한 차를 밀어내어야
병원치료를 갈 수가 있는데
어쩌지요 - 할 수없이
차량에 적혀 있는 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
근데 멀리 출장 와 있다네요
한 손으로 밀어 봤는데 꿈쩍도 않네요
싸이드를 당겨놓고 갔네요
이럴땐 여자라서 참아야 하나요
택시타고 병원갔다가
정시 퇴근도 못하고
신랑한테 호데게 야단만 맞고
어린이집 애 좀 데리고 가라고 했더니
하여튼 내 신랑이나 남자님들
고생하십니다
가족을 위하여
- 나만의 넉두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