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 술을 마시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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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JK 댓글 2건 조회 1,383회 작성일 14-04-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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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년 넘게 도지사, 부지사, 실국장, 과장, 계장 등 하에서 근무해온 사람으로서 제언같은 것을 해볼까 합니다.
도에는 다수 혹은 패거리의 조직이라는 미명하에 억압당하고, 진리와 엄연한 사실이 거짓 속에 매몰되고, 그래서 피해를 보는 직원이 마음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고, 그리고 들어주는 어떤 독립적인 직위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결론내려 봅니다.
작금의 인사담당에 그런 직위직원이 있으리라 여겼지만, 실망했고, 작금의 공노조도 그런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지, 가해 패거리 속에 털어놓은 속내가 오히려 녹아 더 심한 독이 되어 되돌아 나오는 것이리라, ... (말 안해도 짐작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제가 떠나더라도 그런 담당직위가 하나 있었으면 하고, 그리고 감당할 탁월한 직원이 나오길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