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돈 내는 것은 반대한다.

하지만, 그 돈의 용도가 필요하다면 어쩔수 없다.

박봉인줄 알고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것은 한가닥 연금을 믿고 박봉에도 국민들에게 봉사를 하고 있음이다.

눈뜨고 연금이 반토막날 이 시국에 내가 직접 투쟁의 일선에 서지는 못하지만 후배들이 행동으로 투쟁대열에 동참하여 목소리를 내겠다는데, 내 연금액의 일부라도 내라고 하면 더 열심히 해라고 하겠다.

미친놈아!

일백만공무원들이 투쟁기금 모금을 모아, 대국민 홍보을 통한 국회압박, 정치권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움직이는데, 연금투쟁 기금모금에 내가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하는가를 생각하기는 커녕, 도대체 넌 공무원이냐? 안행부 짭새냐?

 

노조 집행부 여러분

노조 홈페이지 관리 좀 똑바로 해주세요.

이런글 올리는 인간 색출해서 인민재판 좀 해 주세요.

공공의 적이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