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벌어질 농업관련기관장의 명예퇴임잔치를 경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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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무와꽃 댓글 5건 조회 2,439회 작성일 14-07-0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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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퇴직이라
공직에서는 정말 어려운 것이 명예로운 퇴직일것이데,
작금의 진주에 있는 농업관련 기관장의 퇴직 준비는 무슨 변사또의 잔치 같다는군요
지사님께서 강조하신 여민동락의 의미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혈세로 답례품으로 수건을 1,000여장 만들고  2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한다는 소식은 우리들의 귀를 의심케 합니다
더하여 참여정부 시절의 중앙기관의 장을 VIP라 칭하며 특별히 초청하는 경우는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도정에 반하는 산으로 가는 이상한 형태로의 기관 운영이 되고 있을진데 누구 아무도 제어를 하지않으실는지요
물론 아쉬워서 자신의 포켓에서 돈을 낸다해도 지금의 세월호 정국에서는 지나치다할터인데 더군다나 도민의 혈세로 잔치를 한다하니 울분이 솟는군요.
자리 이동한 나무와 꽃들 그리고 기타 등등도 눈물을 흘리고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