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야 문제는 인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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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사 댓글 2건 조회 1,598회 작성일 14-07-23 10:07본문
전국 지자체 단체장들이 앞다퉈 관사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관사를 타용도로 전환하는 추세다.
새누리당 잠룡중의 한 사람인 경기도지사도 관사를 타 용도로 사용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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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남도 도지사관사를 도민의 집으로 전환했고, 김두관지사시절 부지사 관사를 사용했다.
세월이 흘러 정권이 바뀌고 홍준표지사가 와서 별 무리없이 전임자가 사용하던 관사를 사용하는가 싶더니 독불과 아집의 결정판인 최종결정권자가 두 사람만 사용하는 관라를 도민의 혈세 12억원을 투입하여 리모델링한단다.
집무실, 행사장으로 사용하지도 않을 것이고 단지 도지사 부부가 생활할 공간에 혈세 12억원을 퍼 붓는다.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도민들 나아가 국민들이 공감하지 않을 것이다
그가 노무현전대통령 봉화사저 건립시 뭐라고 했는가?
아방궁 타령을 했던 장본인 아닌가?
대통령을 역임하신분 사저를 아방궁 타령으로 인격을 표현하던 그가 두사람 살 공간에 혈세 12억원 투입이라
그럼 이건 아방궁이 아니고 뭔가?
아무리 정치인이라 해도 인격을 이런식으로 드러내지 마시라.
관사를 개방하고 폐지하는 타 자치단체장들, 국빈정서에 상반된 결정으로 시대정신에 벗어나는 사람이 잠룡이 될수는 없을 것이다.
도민들이,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지 않은가?
지금이라도 수정예산 제출하여 삭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