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팩트만을 가지고 얘기하겠습니다.

 

예쁜여자를 보면 안고 싶은거...

이게 남자들의 순수한 마음입니다.

손 안대고 지켜준다는거?

그건 사회시스템 상 체계적으로 훈련되고 교육된

고도의 인내력이지, 때묻지 않은 순수성은 아닙니다.

여자들도 절대 그러는거 바라지 않습니다.

이게 팩트입니다!

 

버스정류장에서 껴안고 키스하는 연인들을 보면

무척 기분 나쁘고 불쾌합니다. 동방예의지국에서 차마 눈뜨고는...

그렇지만, 나도 그렇게 하고 싶고, 정말 부러워 미치겠습니다.

이게 팩트입니다!

 

오늘 저녁에 동료라는 핑계로 약속을 잡은 썸남썸녀들,

이미 한발은 불륜남녀의 강물에 한발을 담근겁니다.

물줄기가 세지고 강물이 범람하면 어느새 휩쓸려 버릴 지 모르니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시고, 취하기 전에 심호흡 크게 하시기 바랍니다.

로맨스든 불륜이든, 어쨌거나 사랑에 빠질 수 있는 대상이 될 만한

매력남녀가 우리 주위에 있다는 것은 기분좋은 조직의 활력소입니다.

이게 팩트입니다!

 

그렇다고 불륜을 찬성하거나 권장한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며,

인사 끝난지가 언제인데, 여기서 자꾸 이러시면 안된다는 겁니다.

익명의 보호막에 숨어서 못나 보이고 찌질하게 구는 행위 이건 아니다,

오히려 흡연에 의한 피해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더 큰 치명타다.

이게 팩트입니다!

 

도지사가 되리라고는 진짜 꿈에도 몰랐던 시절

관사 없애라고 쌩난리 치고 데모하던 사람들이,

도지사 당선되고 나서 가장 먼저 요구한게 관사입니다.

이게 팩트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은,

헌법 제10조의 규정에 의거 누구나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지며,

헌법 제12조의 규정에 의거 신체적 자유를 가진다.

또한,

공직선거법 제16조의 규정에 의거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피선거권을 가진다.

따라서, 60일 이상 경남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은 창원시민이 아니라도 누구나 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수 있고, 당선될 수 있다."

 

다만, 지금의 경남도지사와 창원시장은 바로 직전에 수도권 국회의원이었다.

이게 팩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