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시정추진단 사태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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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도한마디 댓글 0건 조회 1,230회 작성일 07-04-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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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시정추진단 관련기사를 보고 참으로 착찹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직업공무원을 기관장이 그리고 부서장이 팽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그 사유를 보고는 오죽했으면 그렇게 할수 밖에 없었겠는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게중에 일부는 부서장에 줄을 잘못서 미운털이 박힌 분도 없지는 않겠지만
그런 분들보다는 공무원의 자질이 의심되는 분도 많더군요
 
우리 청내 직원 분들 중에는 설마 그런 분은 없을거라고 믿지만
현실은 그렇지 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이 기회를 자성의 기회로 삼고
좀더 분발하고 도민에게 다가가는 공무원의 자세를 가다듬어야 겠습니다.
 
또한 서울시 노조의 발표이후
언론의 태도와 여론또한 공무원노조에 좋지 못하게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반대로 시장만 뜨게 되더군요
 
우리노조도 너무 섣부른 행동보다는
확실한 명분이나 구체적이고 객관적 사례를 가지고
기관과 투쟁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래저래 우울한 뉴스가 많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일해보자구요
그래야 퇴출안될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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