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옮겨달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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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부모 댓글 7건 조회 2,575회 작성일 14-08-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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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논과 밭, 
주차장 주변에 식재되어 있는 나무에 농약을 칠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물론 부모 입장에서 농약 냄새 나지 않는 쾌적한 환경을 원할 수 있겠다. 하지만
그렇게 걱정 할것 까지는 없다고 본다.
 
아무리 자기 자식이 귀하다지만, 대기중의 오염물질이 걱정이 되고, 미세먼지는 서울의 지하철보다도 일반가정에서 제일 많다고 하던데.....
그렇게 적정될 것 같으면 방독면씌워서 키워라.
요즘 젊은 인간들 지 새끼 귀한줄만 안다더니 이 글 읽고 보니 도청직원도 다른 사람들과 한치도 다를바 없는것 같아 씁쓸하다.
 
호들갑 떨면서 키운새끼 오래 못간다. 우리 어릴때는 농약 살포하는 들판에서, 과수원에서 기어다니면서, 지쳐서 잠자며 컷어도 건강하다.
그 때 농약이 지금보다 더 독하지 않았겠는가?
강하게 키워야 하지 않겠는가 ?  
 
그게 싫다면
불평불만 할것이 아니라, 도청 어린이집을 옮겨달라고 하는게 더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