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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노래자랑 대체 누구를 위한 노래자랑 입니까?

 

나이어리고 직급 낮은게 죕니까?

하기 싫은 건 나이불문 직금불문 마찬가집니다

하고 싶어서 나가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할 사람 없으니까 윗분들부터 난 안한다 난 안한다 하면 결국 누가 나갑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나이어리고 직급낮은 서무들만 죽어나는거 아닙니까

하기 싫어도 등떠 밀려서 해야 하는게 비단 공무원 노래자랑 뿐이겠습니까?

이런 것 까지 서무가 해야됩니까?

앞으로 할 기회가 많은 사람은 그냥 두고

기회 적은 연장자부터 하던가

무슨 유치원 재롱잔치도 아니고 어리고 힘없다는 이유로

이런거 까지 해야됩니까?

 

노조 홈페이지에는 공무원연금개악가지고 계속 떠들썩하네요

전국의 모든 공무원한테 적용되는 연금개악보다

진정한 하위직 공무원만 죽어나는

이런 노래자랑이 더 불합리하고 더 불공정 한 거 아닙니까?

 

이거 국 대항 노래자랑인데

더 정확하게 얘기해서 결국은 국별 서무들 대항 노래자랑 아닙니까?

 

대체 누구 아이디어입니까?

솔선수범하십시오 박수 정도는 쳐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