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기관 구조조정이라는 이유로

꼼짝도 못하고 눈치만 보고있는 조합원들을 외면하지 말라

 

조합원들의 인격과 권리보호에 노조가 침묵하고 있다

 

어디에 있던 어디서 근무하던 직원들은

발령받은곳에서 묵묵히 자기 맡은바 일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마음에 들지않는다고 일하지 않는 공무원으로 매도하고 있다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어 달라 우리도 그런조직에서 일하고 대우받고 싶다

조직도 도에서 만들었고 발령도 도에서 냈다 우린 묵묵히 일했을 뿐인데.....

 

우리가 그렇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가

 

조직의 장이 말은 안듣는다고 직원들이 그런대우를 받는것은 너무하지않는가

 

최근언론에 도배되는 내용들을 보시고 시골에 계시는 노부모와 친인척들 그리고 형제들 걱정전화가 계속온다 ......걱정전화다.

 

말하면 또 무슨 일이생길까 겁이나서 말도 못하고 있는 직원들이다.

 

조직을 구조조정하던 조직의 장을 문책하던 그것은 직원들과는 구별되어야 한다. 

그것으로 인해 직원들의 인격과 권리를 무시당하는 것은 부당하다.

 

 

노조는 침묵하지 말라

노조는 조합원들의 인격과 권리보호에 앞장서라

 

노조는 이럴때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