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logy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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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환자 댓글 2건 조회 1,899회 작성일 14-11-1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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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원권 XXX 5장을 하위직원이 업체사장이 주는 것이라며 내게 주었다. 후에 또 받게 되었는데, 나만 받은게 아니었다.
   나는 간 큰 여직원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난 받을 아무런 이유가 없어서, 생각하다가, 가위질을 열심히 했다. 색지를 오려 붙이는 취미가 있었다. 첫번째 5매는 색지로 사용할 것이라고 하니까 집사람이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며, 가져가 버렸다. 두번째 5매는 진짜로 색지로 취급하여 모양자로 작게 오려, 꼴라쥬식으로 붙이기를 하였다. 그리고 감사관 직원이 왔을 적에 기회이다 싶어 현금 10만원을 반납하였다.
     그런데, 감사관 직원은 마치 자기들이 조사하여 캐낸 듯이 하면서, 업무상 금품을 수수했다며, 금품수수죄를 물었고, 징계부가금을 부과했다. 그것도 여직원의 거짓 진술에 현혹되어 현금 10만원과 XXX 5만원어치를 받았다는 것이다. 그들은 오락가락했다. 소청위는 '10만원이나, 5만원이나 그게 그거지 무슨 차이가 있느냐'라고 판단했다.
     난, 돈받은 그 사실을 부인하는 발언을 하곤 한다. 인사위와 소청위는 반성의 정이 없다고, 처벌을 可重하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 진실을 잡초를 제거하는 낫으로 삼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