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총장님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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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탄 댓글 1건 조회 922회 작성일 14-11-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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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님 그 열정을 누구 보다 잘 알기에....
 
옆에서 돌아가는 길을 말해 주어도 그 길이 정도이기에 가던 모습
 
눈에 선합니다. 결단의 시기가 조금 늦었다고 생각이 되지만
 
현 위원장의 꼭두각시 노름을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사무총장님을 잘 모르고 이번 사퇴로 입지가 몰리는 사람들이
 
혹 욕을 할지라도 대다수의 조합원들은 다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내년 1월 정기인사에 위원장 승진할때까지 자리 보전만 잘하겠다는 심보
 
대다수의 조합원들은 그 때 가면 속았다 느끼겠지요.
 
사무총장님이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는 사실은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이고... 현 위원장은 아마 진급하고 바로 사표쓰고
 
나가려나 보지요. 앞에 사람들 보고 사람새끼가 아니라고 했으니 자기 입으로
 
현 위원장은 어떻게 하는지 똑 바로 지켜 보겠습니다.
 
그 동안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