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자의 횡표에 침묵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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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는 기자다 댓글 17건 조회 9,421회 작성일 15-02-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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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부터 MBC 출입기자가 공보관이 술집에서 2차 접대를 핸 사실이 있는지 묻고 다녔다.
 
취재 형식을 빌어 계속해서 묻도 다니다 보니 그것이  기정사실로 굳어졌다.
급기야는 mbc에서 카메라를 듣고 취재까지 해 갔다는 말이 돌고 있다.
 
이 문제는 첫째 그런 사실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다. 
둘째 그런사실이 없다면 정중히 사과를 해야하고, 사실이 있다면 보도를 해야할 것이다.
 
근데, 공보관이 그런 사실이 없다고, 취재만 하지말고 팩트가 있으면 보도해라고 했다는데도 말이없다.
 
이것은 명백한 취재를 가장한 협박이다. 이런 기자가 도 출입기자라는게 말이되나
 
공보관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결코 간단치가 않다.
도의 공식적인 언론 창구이기 때문에 이는 기관의 명예와 직결된다.
 
도가 이렇게 누더기가 되어 가는데도 언론의 푹거에 침묵해야 하나,
 
참으로 암울하나. 기자실에서 이런 파렴치한 기자를 감싸는 이유가 뭔가.
 
가재는 게편이란 말인가. 아님 자신들도 비슷해 그런 행실을 나무랄 수 없다는 것인가 물고 싶다
 
기자실은 저거 편이다고 감싸면 도청직원은 누가 감싸줘야 하나
 
노조여! 도청이 2차 접대 루머에 짓밟혀도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있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