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울 출근편 KTX 4월부터 매일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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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출장 참고 댓글 1건 조회 1,248회 작성일 15-03-04 08:58본문
매주 월요일 1편에 그쳤던 ‘출근시간 이전 창원중앙역 도착(서울발) 또는 서울역 도착(창원발) KTX’가 4월부터 매일 1편씩 증편 운행된다.
3일 새누리당 박성호(창원시 의창구)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는 그동안 매주 월요일 1편에 불과했던 오전 5시 24분 창원중앙역 출발 8시 15분 서울역 도착 KTX와 오전 5시 15분 서울역 출발 8시 4분 창원중앙역 도착 KTX를 오는 4월부터 각각 매일 1편으로 증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중앙역을 비롯한 7개 역사가 있는 경남의 KTX 연간 이용객은 지난 2011년 656만여명에서 2013년 793만여명으로 137만여명(20.9%)이나 늘었다. 이는 인근 부산(0.99%), 대구·경북(3.5%), 호남선(-4.8%)과 대조적이다. 이 같은 이용객 급증에도 하루 일과 시작에 맞춰 운행하는 출근편 KTX는 월요일밖에 운행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3일 새누리당 박성호(창원시 의창구)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는 그동안 매주 월요일 1편에 불과했던 오전 5시 24분 창원중앙역 출발 8시 15분 서울역 도착 KTX와 오전 5시 15분 서울역 출발 8시 4분 창원중앙역 도착 KTX를 오는 4월부터 각각 매일 1편으로 증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중앙역을 비롯한 7개 역사가 있는 경남의 KTX 연간 이용객은 지난 2011년 656만여명에서 2013년 793만여명으로 137만여명(20.9%)이나 늘었다. 이는 인근 부산(0.99%), 대구·경북(3.5%), 호남선(-4.8%)과 대조적이다. 이 같은 이용객 급증에도 하루 일과 시작에 맞춰 운행하는 출근편 KTX는 월요일밖에 운행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박 의원은 지난해 10월 21일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철도 관련 공공기관 국정감사와 지난 2월 5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문제점을 지적, 한국철도공사로부터 호남고속철도 개통(4월 예정)에 맞춰 증편하기로 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