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 복지 vs 선택적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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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부모 댓글 2건 조회 954회 작성일 15-03-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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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의 알권리나 학교선택권은 예전보다 더욱 높아졌다. 이에 대응하려면
학생들은 경쟁하지 않을 수 없게 되어있고 교사들은 수업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지 않을 수 없다.
 
학생인권을 내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성적을 끌어올리어야만 학부모들의 학교선택권안에 들수 있다는 사실은 교사들에게 주어진 책임이요 과제이다.
 
영국 런던의 바킹앤다젠함 자치구 소재 로버트클락스쿨은 학생들 성적향상에 성공한 사례로 유명하다.
 
이 학교는 1996년만 하더라도 런던공립학교가운데 학업성취도가 꼴찌였기에 학부모들로부터는 비선호학교였다.
 
바킹앤다젠함 자치구는 영국노동자계층과 이주민 지역이라는 지역특수성때문에 소외되어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는 교육환경인데도 로버트클락스쿨에서는 최근 4년연속 학업성취도 최우수학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