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이 미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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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부모 댓글 13건 조회 6,378회 작성일 15-03-31 09:10본문
어제 울 자녀가 학교 갔다 와서는
아들 : 아빠 창원시가 광역시가 되는것 어떻게 생각해?
아빠 : 글쎄 경상남도 전체를 생각한다면 되어서는 안되지? 통합창원시가 떨어져
나가버리면 경상남도는 빈 껍데기가 되어 버리겟지
아들 : 그렇죠 그래서 선생님이 광역시 승격 서명지에 서명하라고 해도 안했어
학교에서 왜 그런것을 강제로 하라고 하는지 모르겠어
이 이야기는 실제로 어제밤에 있었던 이야기이며 우리 자녀 셋이 다 그런 말을 했다 이제 교육청이 슬슬 미쳐 가는가 보다 홍반장이 급식 예산 안준다고 통합창원시 광역시 승격과 교육청하고 무슨 연계가 있는지 그런것을 일반 시민도 아닌 중학생 고등학생에게 까지 서명을 받는가 말이다 아직 광역시 승격의 실익이 무엇인지도 확실히 모르는 중고생에게 말이다 나도 솔직히 광역시 승격이 창원시민에게 어떤 이익을 주면 경상남도 전체에 어떤 불이익이 발생할지 확신이 없는데....
교육청의 교육감이 미쳤는지 아님 그 밑에 직원들이 미쳤는지 미쳐도 단단히 미쳤는가 보다 급식은 급식에서 끝내야지 그것을 광역시로 몰아 간다는 말인가 미친 교육청 노ㅁ들.....이런 것들이 교육계에 있으니 쯔쯔쯔쯔쯔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