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개혁? 개똥같은 소리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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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혁? 댓글 1건 조회 1,535회 작성일 15-04-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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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있길래 퍼왔습니다. 후련하네요.
 

국가가 코미디 빅리그도 아니고

정부와 정치인들이

개똥같은 소리들을 하고 자빠져서

하도 기가 막혀 전에 썼던 글을 다시 쓴다.

그리고 개혁이란 원래의 뜻은 낡거나

잘못된 점을 발전적으로 고쳐나가며

바로 잡는 게 개혁이다.

이게 뭔 개혁이냐? 약자를 상대로

졸라게 횡포에 가까운 깡짜를 부리는 거지!

암튼 요즘 정부와 국회, 그리고 공무원들 사이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으로 허벌나게 시끄럽다.

(난 공무원연금개혁이란 표현자체가 이해가 안간다.)

언뜻 보면 당사자인 공무원들의 반발에

삶이 팍팍한 일반 궁민덜 입장에선 일견

배부른 소리들 하고 자빠졌네” 지만

그 속내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졸라게 웃기는 기득권 정치인들의

정말 터무니 없는 상지뤌이다.

공무원연금의 본질은 한마디로

서로간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상식으로

정부와 공무원 간의 금전적 계약이다.

한마디로 약속한대로 돌려주면 된다.

공무원들은 나중에 돌려준다는 주인님(정부)의

말대로 아무 의심없이 꼬박꼬박 주인님이

시키는대로 졸라게 돈을 냈을 뿐이다.

헌데 정부가 곳간에 쌓인 공무원들의 연금을

아무 생각 없이 숀나게 쓰다가

곳간이 바닥나자 궁여지책으로

헛소리들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남의 돈을 임자 없는 눈먼 돈 인양

집권하는 인간들마다

동네공원의 공짜 수돗물처럼

함부로 신나게 쓰고나서 잔고가 땡이 되자

처리를 할 려니 대책이 없다.

그래서 애국심운운하며 성실하게

몇 십년간 미련스럽고 쎄빠지게 납세한

공무원들을 욕심쟁이 파렴치한으로 몰며

비장한(?) 각오로 애국심의 가면을 쓰고

쌩쑈들을 하고 자빠지기 시작했다.

뭐? 공무원들과 전투를 한다고 한다.

지들이 무슨 위기의 조선을

구하러 나가는 독립투사들이냐?

공무원들이 일본 넘 같은 악당들이냐?

정부와 쌈을 하자고 시비를 걸었냐?

개가 웃을 일이다. ㅋㅋㅋ....! 넘의 돈을

지 맘대로 허벌나게 쓰고 나서 배 째란다.

정말로 확! 배를 째버리고 싶다.

아니 배 째란 것보다 더하다. 걍 니들이

골빈 나쁜 넘들 이었으니 반성하고

시키는 대로 하라는 얘기다.

암튼 이런 게 우리나라 댕민국의 현주소다.

현재 재벌들은 번 돈들을 어쩌지 못해

백조가 넘는 현금들을 쌓아놓고

행복한 고민들을 하고 자빠져서 지랄 들인데

옛날 말단 쫄다구 서기보로 시작해 눈물겹게

꼬박꼬박 납세한 연금을

털 두 안 뽑구 날로 드시겠단다.

아니 이미 다 쳐드셨고 이젠 더 내놓으라고

지랄 발광들을 한다.

암튼 기득권자인 권력자와 재벌들의 입장에선

공무원과 국민은 벌레다.

건방지게 벌레가 무슨 반항을 하냐다.

생각조차 하지 말란 말이다.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 S그룹에서 인사채용 시

면접관들에게 내린 지침이 있다고 한다.

시키는 일만 하는 직원들을 뽑으라고,

생각은 위에서 하니까

건방지게 생각 같은 건 하지 말라고

지시하라고 했단다.

다시 말해서 인간이 아니라

부속으로 취급한다는 얘기다.

작금의 정부가 꼭 그 짝이다.

공무원과 국민들이 생각을 가지고 사는 게

몹시 불편하고 아니꼬운 모양이다.

걍! 시키는 대로 하던가, 찌그러지든가

둘 중의 하나를 택하라는 말이다.

내가 아는 공무원들 중에

똑똑한 넘들이 꽤 있었다.

그런데 그 넘들을 10년 후에 보니

평범해져 있었고

20년 후에 보니 쬠 맹해 보였고

요즘 만나보니 걍 부속처럼 보였다.

내가 잘못 봤나 싶어 몇 번을

여러 각도에서 살펴봐도

예전의 총명하고 날카롭던

그는 그 자리에 없었다.

참 신기한 곳이다. 공무원이란 자리가!

암튼 청춘과 세월이

그 곳에서 고스란히 지나갔고

충성과 복종 속에 보낸 몇 십 년의 대가가

연금 삭감이라면 정말 환장하고

팔짝 뛸 일 일 것이다.

집권당을 비롯한 정부각료들과

대텅이란 뇨인은

공무원 연금 때문에 국가가 절단날것처럼

저리도 난리법석을 떨며

정의로운 전투에 참전하는 장수처럼

비장한 각오로 출사표를 던진다고 한다.

여기가 무슨 청산리나 울돌목의 명량이냐?

암튼 공무원들도 별로지만

정권을 잡은 기득권자와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도통 이해하기 힘든 사고를 가진 종들이다.

상식을 가진 정상적인 인간으론

이해가 불가한 생물들 같다.

외계인인지도 모르겠다.

거두절미하고

한마디로 똥은 지들이 지리고

애꿎은 공무원들을

공공의 적으로 몰아가며

국민들을 상대로

되도 않는 꼴값들을 떨고 있다.

앞으로 타개해야 할 국민연금을 비롯한

각종 연금 등을 포함해 부동산

특히 아파트 담보대출의 원금상환 등

어마어마한 지뢰들을 어떻게 피해가냐?

계속 폭탄돌리기를 할거냐? 신자유주의를 빙자해

빚더미위에 이룬 경제가 무슨 의미가 있냐?

토마tm 피케티란 넘이 요즘 제대로 한방먹이고 있다.

쬐금만 생각이 깊은 인물들은 다 알고 있는데

정부와 정치인들은 공무원과 궁민을 뇌가 덜 익은

치기어린 청소년쯤으로 생각하며

계속헛소리들을 지껄이고 있다.

하지만 이젠 웬만한 프로파간다로는 어림도 읎따!

방법은 있다, 아조 간단하다.

생각없이 막쓴 넘들이 생각있게 물어내면 된다.

암튼 각설하고 돈을 썻던 넘들과 다 한패인 넘들이

개똥같은 소리들을 하고 자빠졌다!

이건 정치가 아니고 코미디다.

아!

베싸메 뮤쵸! 콩나물 팍팍 뮤쵸!

공무원연금도 팍팍뮤쵸! 홀랑 쳐드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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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일이 엉아가 그립다.

이 골때리는 쌩쑈들을 못보구

승질급하게

왜 먼저 디지고 쥐롤이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