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이 대선주자 1위라고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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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니 댓글 1건 조회 1,227회 작성일 15-05-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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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1위? 김무성, 그래가지고 국민의 눈을 속일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공무원들과 등을 지더라도 반드시 공무원 연금개혁을 이루겠다”고 큰소리치던 때는 언제고 지난 주말 느닷없이 ‘이상야릇한 연금개혁안’을 새민련과 함께 밀실에서 야합해놓고 다음과 같이 말도 않되는 말을 했다.
 
 “공무원 연금 개혁은 19대 국회의 가장 큰 업적이다. 이를 바탕으로 경제를 살리고 4대 개혁을 조속히 성공시켜야한다”고 뻔뻔스럽고 낯 뜨거운 자화자찬을 늘어놓았다.
 
 앞뒤가 천지차이다.
 
 참으로 이런 분이 대선주자 1위라고 하니 ....
 
 이번 야합한 합의안은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집권 새누리당 이야말로 원칙을 져버린 김무성의 파렴치한 행위로 합리화되지 못할 것이다.
 
 국민들로부터 반드시 지탄받고 비난받을 것이라는 데는 그 아무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경제가 살아나지 못하면 작금에 운이 좋아(?) 대권주자 1순위가 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전적인 책임으로 돌아간다는 엄중한 사실을 김무성 대표는 명심해야 할 것이다.
 
 대통령께서는 불문가지하고 이번 김무성대표와 문재인 대표가 밀실에서 야합한 원칙을 져버린 ‘연금개혁안’을 신속히 거부해야 할 것이다.
 
 만약 대통령이 작금의 밀실 야합한 결과물인 ‘연금개혁안’을 거부하지 않는다면 그 책임 또한 고스라니 대통령의 몫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