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스트레스 왕국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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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들 댓글 1건 조회 1,066회 작성일 15-05-20 10:31본문
교육 백년대계 어디 가고 애들 스트레스 왕국이냐?
*집집마다 애들 '귀해' 귀하다.
*이런 아이들 '어찌되면' 어찌하리.
*신문 TV 안 보나.
*세계 여러나라 가운데
-애들 밥 아니 굶는데
-스트레스 못 견디겠다는 애들 나라가 대한민국!
-이게 웬 말이냐?
-애들 탓?
-부모들의 극성 때문이다.
-한쪽으로 치우쳐 우하는 쏠림 현상과
-있는 자들의 과욕 때문이다.
*'올라가지 못할 나무는 바라보지도 말라'
-이런 속담 모르나?
-달린다고 다 '이봉조' 되겠나?
-수영한다고 다 '박태환'되겠나?
-오리는 닭이 품어 깨지만 나오자마자 물로 간다. 오리니까.
-사람도 한계가 있다. 아무나 되는 게 아니다.
*실컷 놀며 자유스럽게 공부해도
-분지 복대로 먹고 즐겨 살 자리 모두에게 있다.
-'저 먹을 것 다 가지고 태어난다'는 우리 문화가 있지 않나.
*귀한 집 귀한 아들 딸
-속으로 죽고 싶다는 데 겁도 아니 나느냐.
-나라가 왜 이렇게 이중성인가?
-수출, 국방비, 자동차 등등 세계 상위권이라 하면서
-애들이 학교에서 학원에서 숨막혀 죽겠다는데
*교육 백년대계는 없고
*부모들 지각이 없고
*아이들은 큰 꿈 없으니
-남북 대결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세계 시장에서 살아 남으려면
-애들 빳빳하게 자라야 하지 않겠나.
*過慾(과욕 avarice) 不及(불급)이다.
-지나진 욕심이 '과욕'이고
-미치지 못함이 '불급(being unattainable)이란다.
*"야! 그래서 영어 알리려고 학원에 보낸다"
-이 항의 각오 했다.
-그러나 영어 사전에 다 있더라.
*영어가 자식보다 더 중하다곤 말 못하겠지.
*교육부 이름만 자주 바꾸지 말고
-진짜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세워라.
-어느 도지사 '급식비 지원 못 하겠다고?'
-이건 교육 당년지계(當年之計)도 아니다.
*이러하니 학생들 또 스트레스를 받지.
*부모들 이제 알아 차릴 때가 왔다.
-한 때 피아노학원 많아 피아노 잘 팔리더니
-집집마다 피아노는 벙어리이고,
-이사 때 애물단지인 것 보지 않느냐?
*유행 시류에 휩쓸리지 말고 진정 아이들을 사랑한다면
- 학부모들 똘똘 뭉쳐 아이들에게 자유를 줘라.
*올 '백' 맞은 아이 밥먹는 순서 앞에 주고
-몰매 맞는 어느학교 교사 이 꼴을 누가 만들었나
-진지하게 생각해 볼 기회가 왔다.
-교사도 과욕불급, 학부모도 과욕불급 뉘우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