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책임을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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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곡학아세 댓글 2건 조회 1,450회 작성일 15-06-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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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노조와 열린노조의
심리적 결합을 위해선
위원장의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지키지 않는다면
열린노동조합을 철저히 무시하는 것이 될것이고
통합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다.
 
열린노동조합이 해산을 결정하고 실행함에도
많은 노력과 힘듦이 있었음을 알아야 할 것이며
 
열린노동조합의 힘든 결정과 어려움은 생각지도 않고
오로지 본인의 어려움과 힘듦만 크게 느낀다면
위원장의 자질과 능력을 의심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육참골단이란 말이 요즘 회자된다.
남의것을 가지기 위해선 나의 것도 버려야 하는것.
작은것을 위해 큰걸 잃어버리는건 아닌지 생각하길 바란다.
 
나의 것만 지키기 위해
상대와 한 약속을 거리낌없이 지키지 않는다면
위원장은 이미 위원장이 아닐것이다.
 
도청노조 위원장이
실없는 말과 거짓된 행동으로 있는 자리가 아니다.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도 욕을 얻어먹는 자리가 그 자리다.
 
신위원장.
조금 어렵다고 대충 얼버무리지 않길 바란다.
 
인간 신동근의 개인약속이 아니란걸 잘 알길 바란다.
 
도청노조의 얼굴이 위원장이다.
거짓으로 덮힌 얼굴이 위원장의 얼굴이 될수 없다.
책임있는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 어떤 말들도 변명이 될 것이다.
 
변명을 하려면 진지하고 솔직하게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