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관저를 옮겨 새로 건립했으면 좋겠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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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낙타 댓글 0건 조회 710회 작성일 15-06-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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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 한국에는 중동에 사는 낙타에게서 원인 발병이 되었다는 되었다는 '매르스'라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이 확산되고 있다는 연일 언론 보도 탓에 일부 소심한 남녀들은 대인기피증(對人忌避症)은 물론 공포증상이 늘고 있다. 
 
그 전염병으로 10명이 넘는 전염자가 있고, 2명의 사망자도 있다는 보도는 한국사회를 불안하게 하고 있는 가운데 괴이한 음모론이 악질 유령같이 배회하여 더욱 민심을 흉흉하게 만들고 있다.
나는 매르스에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기원하면서 항간에 퍼진 음모론에 대해 반박(反駁)의 글을 쓰려 한다.
 
매르스에 관해서는 이미 언론보도에 의학전문가의 상세한 해설과 상세한 보도를 거듭하고 있어 나는 재론할 필요는 없으나, 매르스를 악용하는 괴이한 음모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시중에 유언비어(流言蜚語)로 퍼지고 있는 것같은 괴이한 음모론을 분석해 보면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불상사에 대해서 사사건건 대한민국 대통령이 책임이 있는 탓으로 호도(糊塗)하여 이간질과 대정부 투쟁을 부추기는 北의 대남공작의 하나로 분석할 수 있다.
 
주장의 근거는 부지기수(不知其數)이나, 예컨대 북이 소련과 중공의 군사 지원으로 6.25 남침전쟁을 일으켜 결국 수백만을 억울하게 죽게 하고도 책임을 전혀 지지않고,
 
오히려 6.25전쟁은 이승만 대통령이 미국과 공동 음모하여 일으켰다는 북침설(北侵說)을 허위날조 주장해오고 있는 것이다.
 
또 북과 국내 종북자들은 천안함 사건도 북은 미군과 국군의 자작극(自作劇北)이라는 허위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또 세월호 침몰 사건도 북을 추종하는 자들은 북의 주장을 복창하여 국정원(國情院)의 음모요,
박대통령의 음모라는 주장을 펴오며, 결론은 박대통령의 퇴진을 외쳐오는 것도 근거 사례의 하나라고 나는 주장한다. 
 
북의 대남공작부는 자신들의 졸개가 대통령이 되지 않는 한 사건이 자연 발생하거나, 아니면 사건을 고의적으로 발생시켜 그것을 이용하는 민심이반의 공작을 쉬지 않을 것이다.
 
둘째, 대선, 총선 등의 선거에서 민심의 선택으로 선거에서 패배한 자들이 앙심을 품고, 정권의 조기몰락은 물론 차기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불순한 민심공작을 해오는 것이라 분석할 수 있다.
 
이러한 민심공작을 하는 자들은 "믿거나 말거나"와 "아니면 말고"의 사기적 여론을 일으키는데, 국민들은 벌써 혜안으로 통찰하여 속지 않는 지 오래이다.
 
보이스 피싱의 전화사기에 속지 않듯이 말이다.
 따라서 이번 국내 매르스도 북의 대남공작부의 붉은 색안경으로 볼 때는 천재일우(千載一遇)의 호기(好機)라고 보고 국내 선전선동의 여론공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작금에 매르스 바이러스의 우환속에 짝을 이루고 있는 음모론은 무엇인가?
 
이유와 근거는 박대통령이 지난번 국익을 위한 대성공을 거둔 중동 4개국을 방문했을 때, 중동 정부에서 국빈 접대용으로 낙타 고기를 대접했을때,
박대통령이 낙타고기를 배부르게 먹고 귀국한 것이 초기 매르스 바이러스를 국내 반입한 결과라는 허위날조의 농담을 해대는 것이다. 
 
따라서 매르스의 책임자는 박대통령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술안주 삼고 낄낄 대는 것이다.
 
 나는 일부 제정신이 아닌 듯한 국민들이 민주화를 운위(云謂)하면서 국가원수에게 쌍욕을 해대고, 개쫓듯 정권 퇴진을 외쳐대고 마침내 한국 매르스의 최초 책임자로 내모는 것은 비민주화의 극치로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
 
18대 대선에 패배한 자와 동패들이 여전히불복성 발언을 하는 것을 보면, 일부 제정신이 아닌듯한 패거리들은 귀신 쫓는 복숭아 나뭇가지로 사정없이 대가리를 쳐야 하는 수준에 온 것같다.
 
충정로의 어느 매우 키가 크고, 근엄한 논객은 냉막걸리를 고집하여 마시면서 세상의 음모론에 분개를 토했다.
 
한국내에서 매일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들, 독감으로 절명하는 자들이 수다한데,
매르스로 사망한 인사가 이제 2명으로 밝혀진 것을 언론방송에 확대해석하여 시민들이 공포에 빠져 외출을 삼가고 두문물출(杜門不出)하여 매일 동침하는 부부도 매르스 환자가 아닌가 상호 의심하고,
외출하고 돌아오는 자녀들도 매르스의 환자가 아닌가?
 의심하는 풍조가 보인다고 분개속에 장탄식을 토하는 것이다.
 
근엄한 논객은 한국 동물원에 열대의 고향을 그리워하며 하루하루 구차한 인생을 사는 것같은 낙타를 구박하는 사육사가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렇게 주장했다.
 
 "매르스는 지나가는 바람과 같을 뿐이다. 하루에 몇 번이고 목욕을 하고 손을 깨끗이 씻으면 매르스로 황천행을 하지 않을 것이다.
 
매르스보다도 교통사고와 독감을 먼저 조심하여 졸지에 황천행을 막는 지혜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나는 동의의 박수를 친다. 
 
매르스와는 인연을 맺지 않는 것이 현명한 처신이다.
 정신없이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손잡는 것보다는 차제에 고독한 수행자가 되어 서책을 보거나 자아(自我)를 성찰하는 좌선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문제는 국내에 사건만 발생하면 민심공작으로 유언비어(流言蜚語)만들어 국가원수와 국민간에 이간질을 상습하는 북의 대남공작부,
그들을 추종하여 복창하는 친북, 종북자들이 매르스를 악용하는 작태와 선거불복자들이 매르스 바이러스 까지 동원하여 정치공세를 해대는 것이 큰 문제이다.
 
끝으로, 나는 주장한다.
 지혜로운 국민들은 매르스까지 악용하는 북이던 국내 정치인이던 정신나간 자의 민심공작에 추호(秋毫)도 흔들려서는 안된다는 나의 주장이다.
 
언제 어디서나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을 자주한다면, 매르스는 저절로 사라질 것이다.
바이러스 제공자로 철새들이 구박을 받아 총성으로 쫓겨나는데, 이제는 선량한 눈을 가진 낙타 마저 막대기와 던지는 돌을 맞는 구박받는 신세가 되었다.
 
우리가 진짜 구박하고 척결해야 할 대상은 오리발적전으로 국민을 살해하고,
유언비어를 퍼뜨려 대정부 투쟁을 맹촉하는 북과 국내 친북, 종북자들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