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이라도 춥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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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쟁보다노래 댓글 1건 조회 1,296회 작성일 15-08-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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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님!
이건 너무 한거 아닙니까!
상경투쟁은 한번도 안가고 노래만 부르고 놀러만 다닌 직원은 해외가고 이게 말이 됩니까.

점심시간에 춤이라도 추면 보내줄랍니까?
상경투쟁도 한번도 안하고 노래만 부른 곽ㅇㅇ는 해외 가고....

이번에 선정한 기준이 뭡니까?

노조를 위해 활동한 사람은 물먹이고 위원장을 위해 노래 부르고 놀러 다닌 사람은 해외에 보내는 이런 게 참 한심스럽습니다.

분명히 노동조합소식지(2014.7.24.) 58호에는
해외연수대상 선정에는 "상경투쟁 횟수, 조합가입 기간 등 고려 선정위원회 개최"라고 되어 있었는데, 이러한 기준을 무시하는 것은 무슨 경웁니까?

위원장과 친하게 지내면 보내주는 겁니까?

위원장님!
이번 대상자 선정에 "상경투쟁 횟수, 조합가입 기간" 말고,
다른 기준이 있었습니까?
"노래 부르기", ""술먹고 총장과 싸우기"가 배점에 포함되어 있습니까?

이럴 거면 위원회는 왜 여는 건가요?
기준은 뭐할라고 정합니까?
애초 노래부르기나 위원장 말잘들으면 보내준다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