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에게도 예의를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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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조합원 댓글 2건 조회 1,354회 작성일 15-08-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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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를 지키고 안지키고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노조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보면
"우리가 결정했으니까 그냥 너희들은 따라와라"는 식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말들이 단지 노동조합 위원장을 흔들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없는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할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예의를 안지키는 겁니다.
조합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있다면 이런 행동이나 결정이 나올 수가 없는 거죠.
조합원들은 뭐 바보라서 가만히 있는 줄 아십니까?
그래도 다음에는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일어나는 것을 보면 솔직히 탈퇴하고 싶습니다.
과연 조합원들을 위한 조직인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해외 연수에 있어서도
왜 노조(위원장)에서 무리하게 처리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위원회를 거쳤다고 하겠지만
문제는 자격요건이 안되는 사람을 대상자로 선정했다는 것 자체인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얼마나 (노조에?)중요한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무리를 해서라도 해외에 보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충분히 자격요건이 되는 사람도 많을텐데 말입니다.

결국 자격이 안되는 사람으로 인해
노조의 권위는 땅에 떨어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