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성과급 제도가 바뀐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지요.
행자부에서는 나눠먹기하면 중징계를 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하지요.

성과급이란 업무성과에 따라 임금지급을 달리하는 것인데
그게 공무원 업무성격하고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은 모두 공감하는 바입니다.

이번에 평가비율을 조정하고 근평 30%, 실국장평가 25% 등등 해서 100%인데
이게 적정한 평가입니까.
아니 공정하게 평가가 될까요
그나마 공정하게 평가하는 실국은 연공서열이나 부양가족수를 기준으로 평가할테고
나머지 실국은 국과장에게 잘보인 사람이 S등급을 받게 되겠죠.

S등급과 B등급의 차이는 거의 2배에 달합니다.
동일 직급에서 절반의 성과도 못낸다면 그 사람은 공직에세 배제하는 것이 맞겠지요.
공직사회에 민간기업의 경쟁체제를 도입한다고 시작한 성과급이 얼마나 효과가 있었나요.

도대체 평가가 불가능한 공공서비스와 근무성적평가에 대한 신뢰가 없는 환경에서 성과급을 계속할 이유가 있나요. 우리 스스로 공직가치를 시장바닥에 내던지는 일은 그만하기를 원합니다.
더 이상 성과급으로 직원간에 반목과 분열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님
교원노조에서 지금 성과급제도의 부당성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이제 우리 경남노조도 성과급을 폐지하고 기본급으로 편입할 수있도록 나서주기 바랍니다.
지금이 노조가 그 힘을 발휘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

공무원이 보험설계사냐.

공무원이 자동차영업사원이냐

성과급은 말도 안되는 소리다 !!

공무원 성과급제

국회의원부터 시행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