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실제 수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의사들 댓글 0건 조회 1,835회 작성일 07-04-11 11:17

본문

의사 수입, 부대비용 빼면 월 600~800만원
의협, 공단 연평균 진료비 보도자료 '여론호도' 지적
건강보험공단의 의원 진료비 자료가 의사들이 엄청난 돈을
벌고 있는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ad03_1.gif
news_bn_medical.gif
대한의사협회는 9일 건강보험공단이 '2006년 의원급의
 진료실적 분석'
자료를 통해 동네의원 연평균 진료비가 3억 289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한데 대해 "이는 동네의원의 순수익이
 아니라 의료기관별 총매출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간호사․의료기사 등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인건비를
 비롯하여 건물 임대료․장비 리스료 등 의료기관
 관리운영비를 뺀 순소득이나 순이익 개념이 아닌데도
 공단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의협은 그러면서 의사의 수입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각종 부대비용을 제외할 경우 월 600~800만원선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단 자료에서 동네의원의 총매출액이 치과와 한의원의 총매출액에 비해 차이가 나는 것은
동네의원 대부분의 진료행위가 보험에 적용되는 것에 기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선 개원의들도 공단에서 의사 1인당 순수입을 발표하지 않고 총진료비를 마치 수입인 것처럼
발표하면서 의사들을 돈 많이 버는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이 자료를 통해 동네의원 진료비 분석결과 연평균 3억 289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45세 개원의가 3억 4,844만원으로 정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icon_data.gif[첨부 자료] 2006년 의원급의 진료비 분석

박진규기자
기사등록수정 일시 : 2007-04-09 /
14:58:14
bt_total.gif bt_print_2.gif bt_prevnews.gifbt_upnews.gif
st_article.gif
 
 
bt_cmmt_wrt.gif bt_cmmt_list.gif
번호 글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 조제료의 진실 ㄴㄹㅇㅁ 2007. 04. 10. 89
10 직업상 알게된 의사의 비밀정보를 이렇게 까발려도... 히포 2007. 04. 10. 216
9 8번님~ 세종대왕 2007. 04. 10. 142
8 고발합시다, 명예 홰손으로 미친의사 2007. 04. 09. 343
7 반말해서 미안한데.. 열받아서 그러니 이해해라. 짱나네 2007. 04. 09. 457
6 1번의 바가지 썼다고 게거품 물고 난리치는 환자님 의사 2007. 04. 09. 452
5 리베이트 발표 리베이트 2007. 04. 09. 551
4 공단꺼만 그렇다고.. 지나가다 2007. 04. 09. 465
3 의협은 통계의 허구를 제대로 파악하여 발표하라 . 바른의 2007. 04. 09. 574
2 리베이트는 어디 숨기고.... 시민 2007. 04. 09. 782
1 비급여는 어디 숨기고... 바가지쓴환자 2007. 04. 09. 813

세상돌아가는 것을 도통 모르는(언론의 허위보도만을 단순히 믿는 )사람들을 위한 아래의 추가 설명=>
 
의사 집단들이 순 수입이 대폭 적어지고 있는 이유:
 
1. 인구비례로 계산하여 인구당 의대, 치대 ,한의대 모집 정원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
     . 의대는 43개 의대에서 모집정원이 일년에 3,300명+편입학400명= 약 3,700~3,800명씩 양성
     . 치대는 11개 치대에서 모집정원이 일년에    750명+편입학100명= 약 850명  양성
     . 한의대는 11개 한의대에서모집정원이 일년에 750명+편입학100명=약 850명 양성하므로서
        인구비례로 계산하면 세계에서 1등이다.
 
       이로인해 10년전부터 의사들 숫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서 의사들간에 손님끌기 경쟁이
       과다하게벌어져, 지나친 장비구입과 점포세 지출등으로 악성경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07년 의사수          약 9만 7천명 (2006년   약 9만3천명)
       .2007년 치과의사수    약 2만 4천명 (2006년 약 2만 3천명)
       .2007년 한의사수       약 1만  8천명(2006년 약 1만 7천명)
       
        =>향후 최대로 의사수가 증가시 예상인원
   
        .의사수          12만5천~13만명(현재 전국 초등학교 교사 숫자와 비슷함): 정년을 60~65세로
                                                       잡았을때
        .치과의사수    2만8천~ 3만명 :정년을  55세로 잡았을때(손이 조금만 떨려도 사형선고됨)
        .한의사수       3만5천~4만명:정년을 75~80세로 계산(입만 살아 있으면 영업 가능.
                                                                                       면허대여도 쉅다)
 
2. 소득에 비해서 너무나 낮은 의료 수가가 의사들 수입을 감소 시키고 있다.
    의료 보험제도가 실시되기전에 비하면,
    동일한 수술이나 치료에 있어서 수가가 수십내지~ 수백분지 1로 떨어졌기 때문이고, 우리보다
    소득이 3배정도 높은 미국에 비해 수술비는 약50~60분지 1로 낮고,
    입원시 식사비는 2~3분지 1이며,
    약값은 7분지 1이다.  전체적으로는 입원환자의 경우  총 청구 금액이 약 13분지 1에 불과하기
    때문임.
 
    이 때문에 대한의사협회와 치과 의사협회의 추정에 의하면 앞으로 5년후에는(2012년)
    의사들간에 경쟁이 치열하여 악성경비가 증가하여서
 
    의사 1인당 평균 수입이 현재보다 대폭줄어서  한달에 300만원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치과의사는 평균수입이  현재 1,000만원에서      "       500만원이 될것으로 추정하고
     한의사는  "      "         "         8.00~900만원에서        3,00만원이하로 추정된다함.
      (10년 ,20년후에는 한의사들이 의사들 중에 가장 수입이 적을 것으로 추정됨:세대
        교체가 가장 느리게 일어나는 집단이므로...............)
   
    # 결론은 의사들의 심정을 국민들이 알아줄리도 없고 정부에서 챙겨줄리도 없으니,
       오직 살길은 의사 집단들도 부부 맞벌이를 하는 길만이 입에 풀칠하고 살 수 있는 길이다.
        자기들간에 맞벌이를 하든지, 아니면 공무원과 맞벌이하든지, 아니면 회사원과 맞벌이
        하든지 아니면 ....... 알아서 기는게 현명한 처사다.
    
       이공계 몰락이 먼저 왔고, 의사 집단의 몰락이 그 다음으로 오고 있을 따름입니다.
 
       과거 정부의 홍보와 대기업들이 우수인재를 값싸게 쓰기위해서 80년대 초부터 ...
       앞으로 2000년대 초반에가면 부족한 이공계 박사만 20만명이라고.. 대기업 이익을
       위해서 과장 보도했던 언론(XX신문과 00신문 등)의 기사에 현혹되어서 공부잘하는
       자녀를 과학고, 카이스트, 포항공대와 서울공대 등으로 보낸 사람들이 현재의 50대들이고,
       이들의 자녀들이 현재 졸업 후에 취직도 잘 안되고 있고, 고생한 만큼 대접도 못 받고 있습니다.
       다들 언론의 혹세무민에 속았던 것이지요.
      
      요즘 의대생들과 인턴, 레지던트들도 IMF이후에 이공계는 몰락했고,  의사는
      돈을 많이 버는것 처럼 보도하는 언론에 의해.. 역시 현혹되어서 진학을 했는데, 자신들이 들어간
      의대,치대,한의대가 전국적으로 몇개며, 일년에 전국적으로 몇명을 모집하며 편입생까지 합치면
      몇명인지를 전혀 염두에 안두고, 그저 공부만 잘하여 진학한결과 ,
      이들도 속힌것과 마찬가지의 결과를 가져와서 앞으로 비참한 신세로 몰락의 길을 가는 것이지요.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56:34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