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제에 재래시장이나 인근 상가등은 대형매장보다 더나은 쇼핑환경을 제공하는 데 연구 노력해야 하리라 본다. 도심에서 가장 큰 공간이 바로 재래시장 인근 상가이다. 이 큰 공간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이는데 영세상가,재래시장이 1차로 나서고, 정부에서 2차로 나서고, 시민 소비자가 관심을 기울여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재래시장 상가는 환경으로 이야기할 것 같으면 우포늪 같은 습지이고 서해안 갯벌같은 뻘밭이라 느낀다. 늪 ,갯벌의 중함을 현재에 와서야 깨달았듯이 재래시장 ,영세상가의 중요함을 늦지않게 깨달았으면 좋겠다.

나는 정부가 재래시장 ,점포에 대한 대토목,시설공사라도 벌였으면 하는 기대를 갖고 있다. 대운하건설이 좋은지 나쁜지 평가는 못한다. 그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면 대기업이 주축이 되리라 본다. 하지만 재래시장 점포에 대한 대규모 공사는  지역 토목 건설업체에 도움이 되리라 본다. 재래시장 ,점포에도 도움이 되리라 본다. 지역토목 건설업체와 지역상가가 공생하는 방법의 하나가 아닌가 재래시장, 점포는 하나의 전통적인 사회기반시설로 접근해야 하지 않는가....

 

지금 나라에서 하는 재래시장 정책에는 일부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어 보인다. 주차장확보는 당연한 것이지만 ,천편일률적인 아케이드설치는 문제가 있다 보인다. 아케이드 설치로 수억 수십억 씩 투입하는 것은 문제라 본다. 그 돈이면 재래시장,점포 하나하나를 개선시키는 것이 낫지않나 싶다. 하늘을 볼수 있게

 

나는 재래시장 점포를 대형매장처럼 꾸밀 수 있다고 본다. 한 재래시장에  600개 점포가 있다면  그중 200개정도  농수산 상가에  500만원 씩 (지원금 400만원 , 상인 부담 100만원)투입하여 대형매장의 진열대 처럼 만들 수 있다본다. 각 점포당 진열형 냉장고( 신선상품-농 수산물) 외벽정비, 간판정리 ,점포당 소형 아케이드,차양 ...도합 10억

 

신선상품이 아닌것 400개 점포 는 현대적인 진열대. 외벽, 간판 소형 아케이드,차양설치로 400만원정도(지원금 320만원 상인 부담 80만원) 든다고 추정한다.지금은 상호명이 중요하다기 보다. 어디에 어느 상품이 있는지가 중요하여 상호간판보다.. 상품소개 간판이 중요하다 보인다. 상호명은 출입문에 붙이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 ...도합 16억

 

노점상(400인)은 어떤가, 마찬가지로 신선 농수산물은 각 분리된 진열형 냉장고(높이는 낮고 넓이는 다소 큰).현대적인 진열대 ,부분 차양,아케이드 설치, ...각 250만원(농수산물)-200만원씩(기타)  든다보면  9억 이다

 ...지원금 200만원 -180만원, 상인 부담 50만원-40만원...

 

한 재래시장 에 도합 35억이 드는 셈이다.

이 중 80%가 정부지원금으로 나머지 20%는 상인들의 금원으로 신청하는 상인순으로 개선하면 어떨까 싶다. 결국 28억 정도  (정부)  7억 (상인)의 금원이 드는 꼴이다.

 

문제는 이런 시설물을 누군가 종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데 있다 본다. 각시장에 시설 관리인 2-3인을 두는게 낫다고 보인다. 이 경우의 인건비가 문제가 된다.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56:34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