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이 있는 세상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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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운 댓글 2건 조회 1,603회 작성일 16-05-3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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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다닌다. 바쁘다.
하지만, 돌아보면 허무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직장이란 것이 중요하고 기쁠 때는 좋다. 더러는 외로울 때도 있다.
누군가를 비난하는 것도 가슴아픈 일이요, 누군가로부터 비난받는 것도 그만큼 아픈 일이다.
스스로를 돌아보면 부족한 것이 사람이고 그렇기에 늘 용서해야 하는 것이 이치다.

조금 속상하고 힘들어도 거울을 보며 응원합시다.
조금 모자라도 내 마누라가 낫듯이 우리는 가족 아닙니까.
각자의 입장에 따라 쓴소리를 내뱉기도 하고,
각자의 역할이 서로 엉켜 잡음이 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경남도청은 우리의 소중한 쉼터요, 생활터요, 봉사의 현장 아닐까요.
조금 더디가도 한 걸음씩 손잡고 함께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