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메일만 쓰라는 정부 지시에 공무원들은 따랐다.
이제 바로 톡을 쓰란다.

개인이 구매한 휴대폰에 뭐때문에 설치를 하라 말라 하는건지 참.

우리 업무 담당자가 혼자 하는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다.
그치만, 가면 갈수록 정부에서 개인을 통제하려 하고, 사사건건 들여다 볼 수 있는 구조로 몰고 간다는 의구심을 떨칠 수없다.

평범한 공무원이 개인정보, 업무기밀을 유출하면 얼마나 하겠는가?
고위직이나 정치인들이 또는 친정부 기업들이 맨날 개인정보 대량으로 유출해놓고 죄없는 일반 공무원한테 바로톡을 깔아라 어쩌라 이거 뭐하는 짓꺼린지..

조직에게 충성하라는 이유로 개인적 영역을 침해하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