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한 무게의 자동차를 떠받치고 있는 타이어를 볼때면 터지지도, 내려앉지도 않고 적당하게 몸통의 무게를 지탱하면서 유유히 잘 굴러가는 저렇게 대한한 바퀴를 만든 기술력에 놀라곤 한다.

한편으로 쌩뚱맞은 생각을 해본다. 자동차에 바퀴가 하나뿐이라면....견뎌낼수 있을까? 아무리 좋은기술로 만든 타이어라 하더라도....

네개의 바퀴가 조화롭게 몸통을 받치면서 잘 달려갈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