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현장 동원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도민의 피해를 생각하면 밤낮 가리지 않고 나가서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 오후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번개불에 콩을 구워 먹어야 되었는지 고개가 갸우뚱 거려집니다. 가만 있다가 누구 한 명이 말한마디 하면 난리법석 행정이 되어야 하는건지.....

고생하시는 행정과 직원들을 지탄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 도정이 번갯불에 콩꾸어 먹는 형태로 진행되는 게 한 두번이 아닌거 같아 감히 무례히 의견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