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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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문보도 댓글 1건 조회 2,187회 작성일 16-11-0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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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좋은 내용입니다.
 도 행정이 전국에서 제일 앞서겠습니다.
 이참에 산하기관도 점검해 보면 상상외의 결과가 나올듯 하네요

창원=뉴시스】김성찬 기자 = 경남발전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의 외부 출장이 너무 많아 고유 업무에 차질을 빚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천영기 의원(통영 2선거구)는 5일 경남발전연구원 연구원들의 출강이나 자문 등의 외부활동이 너무 잦다는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는 경남발전연구원 소속 연구원이 강의·세미나·자문회의·수행과제 등을 위해 외부로 출장을 나간 횟수가 2014년 146건, 2015년 123건에 이어 올해는 11월 현재까지 177건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외부 출장 중 가장 많은 자문회의는 2014년 120건, 지난해 98건, 올해 129건이다.


특히 연구원들의 자문위원회 참여 현황을 자세히 보면 한 연구원의 경우 진주시 건축위원회 등 10개 회의체에서 자문위원으로 중복 활동하고 있었다.

아울러 9개 회의체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연구원도 2명이나 됐다.

천영기 의원은 "연구원들의 잦은 외부 출장으로 본연의 임무수행에 차질이 예상된다"며 "경남의 성장동력을 찾고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 연구를 해야하는 경남발전연구원 본연의 사명과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ims136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