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의 막무가내 질타 이제 그만했으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상식이 통하는 사회 댓글 15건 조회 6,722회 작성일 17-01-19 07:45

본문

17년1월17일 건설소방위 업무보고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모 도의원이 수자원정책과 태풍 차바와 관련하여 경남도에서 지방하천의 계획수립이 잘못되어 창원 시티세븐 지하주차장의 수천대의 차량이 침수피해를 입었다면서 대책을 요청하였습니다.

하지만 공식적인 차량피해 접수사항은 파악조차 되지 않는 사항이며, 법상의 하천기본계획에 대하여 충분히 설명를 하였음에도 어이없이 피해자체가 발생되지 않게 계획을 수립하지 않았다면서 막무가내 식으로 윽박 질렀습니다.

게다가, 비만오면 창원시내 하천이 범람한다는 근거없는 발언을 하면, 수자원정책과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항만계획을 잘못하여 하천의 물이 바다로 잘 빠지지 않는다는 둥의 발언을 서슴없이 하였습니다.

또, 태풍 차바 내습 당시 하천과장이 현장을 급히 돌아보았는데, 지역 도의원에게 연락도 하지않고 현장을 보고 갔다면서 도의 과장에게 윽박 질렀습니다.

태풍이 내습한 시급한 시기에 도 담당과장이 도의원에게 일일이 보고하고 현장을 다녀야 합니까?

불철주야 도민을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여러 공무원 선후배 여러분

이러한 도의원에게 대하여 아무말 하지 못하고 잘못했다는니, 다시 검토해보겠다느니, 하면서 넘어가야하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참 한심하고 안타까워서 두서없이 몇자 적어봤습니다.

이런일이 발생해도 아무말 못하고 넘어가는게 우리네 현실같아 씁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