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알지만 무서워 입 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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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시리 댓글 4건 조회 3,688회 작성일 17-04-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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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설명에 고맙다고 해야할까요?

우리도 눈 있고 귀 있고 한글은 읽을 수 있어요.

너무 당신 생각을 주입하려고 하지 마세요.

누가 잘못했는지 누가 나쁜늠인지 알고 있으니 힘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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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혁철이가 필명을 바꿔가면서 올리는것 다 알지만 그래도 한마디만 하려고한다.
> 나도 당신의 사건 다 안다. 김혁규(전 도지사)가 합격시켜 주고 싶은 누군가가 있는데 그 누군가를 합격시켜 주려고 그 사람보다 성적이 좋은 혁철이 니 답안지를 조작했고 그 조작의 당사자는 고시계 근무했던 사람들이고 그 당시 시험 감독관으로 교실에 입실했던 창녕군청 공무원 2명은 답안지에 서명을 했는데 그 서명이 감독관인 우리가 서명한게 맞다고 증언하니까 감독관 2명도 조작을 방조하는데 공헌한 사람이라고 넌 주장하지? 답안지의 너의 필체가 진짜 니 필체와 동일인으로 판단된다는 필적감정서도 법원이 조작했다고 넌 주장하지? 그리고 도청공무원이 답안지 조작을 했다고 검사에게 고발했는데 검사가 도청 고시계 직원을 무혐의 처분하자 김혁규가 압력을 넣어서 검사가 무혐의 처분했다고 넌 주장하지?  공무원시험불합격처분취소소송을 제기했는데 1,2심판사가 기각판결을 하자 김혁규가 판사를 매수해서 그리고 보이지 않는 거대한 어떤힘이 작용하여 사건 담당 판사가 그리 판단(기각)했다고 넌 주장하지? 너의 대리인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이었는데 그당시 열우당에서 김혁규를 영입하기 위해 김혁규가 연루된 사건이라서 일부러 너의사건을 져주고 김혁규를 영입했다고 넌 주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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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에게 어울리는 딱 한마디 "개 또라이"
> 정말 김혜림이가 썼다면 .김혜림씨 글 이해하는 능력이 없어요?
> 같은 "개 또라이" 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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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아빠는 초등학교에서 일을 합니다.
> > 시설관리 업무인데 화단의  잡초도 뽑고 교실 형광등도 갈고 여러가지 잡무를 보고있습니다.
> > 초딩, 중딩 때 누가 "아빠 뭐 하시노" 물어보면 어물어물 주저하고 회사 다닌다고 둘러대며 괜히 주눅이 들었지요.
> > 어릴 때는 아빠 직업 물어보면 왜 그렇게 소심해지고 기가 죽었는지모르겠어요.
> > 그런데 우리 아빠도 젊을 때는 큰 꿈이 있었습니다.
> > 제가 아빠의 얘기를 상세히 하면 비웃을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그래도 저는 아빠가 열심히 살고있는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 > 저의 아빠는 B공고를 졸업하고 마산에 있는 K대 법대를 졸업했습니다.
> > 사법고시를 목표로 속리산 고시원까지 가서 죽자고 공부했다고 합니다.
> > 사법고시에 몇 번 응시했으나 낙방하고 7급 검찰직사무직에 응시했는데 또 낙방했답니다.
> > 법원서기보로 바꿔 시험을 봤는데 또다시 낙방했다고 합니다.
> > 법원 청원경찰에 응시했으나 또 떨어지고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기능직에 겨우 합격해서 초등학교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 > 아주 옛날에는 '소사'라 불렀다고 합니다.
> > 제가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아빠의 과거를 소상히 밝힌 이유는 공무원시험을 조작했다는 글을 봤기 때문입니다.
> > 돈도 있고 권력도 있는데 자식이 공부를 못한다고 남의 자리를 강탈해서 자식에게 주는 짓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 6급이하 공무원 분들은 자녀들이 공부 못한다고 해도 부정취업 시킬 엄두도 못낼 것입니다.
> > 부정취업은 소위 사회지도층, 고위공무원, 귀족노조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특권아닌 특권이 된 것같습니다.
> > 검색창에 부정취업, 취업비리로 검색 한 번 해보세요.
> > 부정취업의 사례가 얼마나 많은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 > 이런 위치의 사람들을 우리는 기득권세력이라 하는가요?
> > 저는 저 사람의 주장이 맞는지 궁금해서 블로그에 가서 상세히 읽어봤습니다.
> > http://blog.naver.com/kh7366
> > 저는 아빠가 비록 사회적 지위는 낮지만 성실하고 열심히 살고있으므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 저는 오늘 아빠에게 아름다운 꽃 한송이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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