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공무원들이 다 같이 미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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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치지 마소 댓글 2건 조회 1,998회 작성일 17-05-1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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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철이 때문에 "도청 공무원들 다 같이 미치지 맙시다"란 주장에 대해서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권혁철 사건은 김혁규 때 발생한 사건이고, 고시업무 담당자 5명은 김태호, 홍준표 재직중 진급했으니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논리는 이해하기 어렵네요.
글 올리신 분께 한가지만 묻겠습니다.
도지사가 직접 5급 중에서 4급 승진자를 골라서 승진시키나요?
과장, 국장 등 실무진이 승진자명단 올리면 특별한 하자(?) 없으면 결재하는 것 아닌가요?
 4급 승진자를 어떻게 결정한다는 것을 인사과에 근무해야만 알 수 있나요?
기능직도 4급, 3급 승진할려면 어떤 '빽'이 있어야 한다는 정도는 알고 있어요.
정실인사, 낙하산 인사가 어떤 것인가요?
국회의원 공천권 등을 행사할 수 있는 막강한 인사가 "김, 김, 김, 박, 배 승진시켜주라 내가 좋아하는 후배다" 그렇게 해서 승진하는 것을 '정실인사'라고 합니다.
고시담당 업무를 보던 팀이 모두 서기관, 부이사관 승진한 것은 동의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