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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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민 댓글 9건 조회 7,904회 작성일 17-05-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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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홍 전 지사 취임 이후 도지사 관사 관리를 맡은 홍모(56) 씨는 홍 전 지사 친인척관계 여부로 논란의 대상이다.

지난 4월 홍 전 지사 사임 이후 도지사가 없는 상태에서 빈 관사를 관리하는데 고액의 연봉을 지불해야 하느냐는 지적도 받는다.

이 때문에 친인척관계 여부와 홍 씨의 업무범위 및 근무실태, 연봉책정 경위 등에 대한 경남도의 설명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도청 회계과와 인사과 관계자는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전임 지사와 친인척 관계인지는 확인해줄 수 없다. 2012년 12월부터 8급 임기제로 일하고 있고, 정확한 연봉도 개인정보에 해당한다"며 모르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