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조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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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조원 댓글 8건 조회 5,489회 작성일 17-06-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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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이름이 경남도청공무원노조 아니던가? 그러면 당연히 경남도 공무원의 편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그 일환으로 집행부와의 협의도 이어나가야 되는거 아니겠는가?
최근 노조의 작태를 보까치면 참으로 가관일세.
옥상에 대한 원한이 깊고 깊어 허고헌날 “옥상개방” 타령이고,
기자가 공무원에 욕을 하든, 이권단체가 도청 복도에서 자장면을 먹든 말든 남몰라라 하고만 있으니...
쯔쯔...그대들이 그러라고 직원들이 노조회비 자동이체신청서에 흔쾌히 서명한 것이 아니란걸 정령 모른단 말인가?
그대들이 직원 후생의 일환으로 추진한 구역청 수당에 대해서도 언론이 비판기사를 쏟아낼 때! 시군 노조에서 도청 2층 복도에 앉아서 투쟁을 외칠 때!
그대들은 어디에 있었으며, 무엇을 하셨소?
혹여나 그대들이 좋아하는 옥상에 숨어계셨소?
전국에서 젤 잘하는 노조가 되기를 바라지는 않소만, 적어도 직원들한테 욕은 안들어야 되지 안겠는가 말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