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로 도청 정문 100여개의 화분에  꽃을 사주실 마음이 있으시다면
그 아름다운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님의 집 부근 경로당 어르신을 찾아 뵙고 필요한 것을 도와 드리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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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에 몇번씩 도청앞을 지나가는 도민입니다
> 그런데 언제부턴가 예쁜 꽃들로 장식되어있던 화분이 안보이더군요
> 행여나 더 좋은 화분으로 교체할려고 잠시 가져가신가 보다...하고
> 생각하고 그동안 참고있었습니다
> 그런데..지금까지도..감감무소식이네요
> 버스를 타고 갈때나..자가용을 타고 무심코 도청정문 사거리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을때 삶의 시름을 잠시나마 잊게해주던 베고니아..사루비아..맨드라미..기타,..
> 이름모를 아름다운 화초로 장식된 그 화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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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왜 치웠나요??
> 저 뿐만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창원시청과 비교해서 도저히 납득을 못하더라구요
> 일부러 삭막하게 만든건가요??
> 계절이 가을로 바뀐지 한참인데..국화꽃 정도라도 경남 도민을위해서 심어
> 보여 정서적으로나 건물 미관적으로도 챙겨줄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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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 예전에 그 아름답던 도청 정문 화분을 다시 도민의 품으로 되돌려 주십시요
> 그것이 정말 힘든 일입니까??
> 비용이 든다면 ..제가 사비를 털어서라도 설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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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토해보시고..부디 좋은 방안의 결정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 이것에 대한 해명이 없을시 ..저는 다른 방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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