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 있는 도청인사로 해서 많은 소리가 나고

  이해 안되는 소문도 들리고 해서

  인사부서에 공정한 인사를 부탁할려고 글을 씁니다.


  서부청사 어떤 부서에 이해하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네요.


  우리 도의 인사원칙이 6급 이하 직원은 2년이 지나면
  다른 부서로 전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서에 2년 이상 근무를 한 직원이 별다른 이유도 없이

  전보를 거부하고 그냥 그 자리에서 버티려고 애쓴다는 소리가 들리네요.

  그 직원이 그 국 주무과에서 인사전보 및 유보자를 작성해서

  과장, 국장에게 보고를 하는 자리에 있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인사부서에서는 이번 인사에서 전보기간이 넘은 직원이
 부당한 방법으로 그 자리에서 버티는 그런 불공정한 인사를

 반드시 막아 주기를 부탁합니다.


 들리는 이야기에 의하면,

 소문의 대상이 되어 있는 그 직원은 오래 전 6급 승진시에도
 동향 출신인 도의회 모 전문위원의 편법적 도움을 받아 승진하였다고 하는데,

  그게 사실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그 때문에 같은 직렬간에 갈등이 생겨서

  아직까지 그 휴유증이 남아 있다는 소문도 들립니다.


 인사부서 국장님, 과장님, 그리고 인사계장님.

 저는 이번 인사가 공정하게 이루어져서

 편법이나 부당한 압력을 이용하는 사람이 해택을 보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저는 최근 수년간 우리 도의 인사가
  과거에 반해 아주 많이 공정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인사도 그렇게 공정하게 이루어져

  편법이 상식을 이기지 못하고

  비정상이 정상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을 보고 싶어요.


  그리고 참고로 말하면

  믿을지 안믿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전보 관련 소문이 무성한 그 직렬은 아닙니다.

  그냥 그 소문을 들어 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글을 쓰는거니 오해 없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