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주식회사 만든 것들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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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갑동 댓글 11건 조회 5,495회 작성일 18-02-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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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뭔 주식회사를 만들었다고 해서 재단법인도 아니고 주식회사길래 아니 맨날 세금이나 깍아먹는 기관이나 만드는 것들이 이제 정신차려서 돈 벌어 이재명처럼 뭔가 하나 했더니 무슨 이상한 놈들만 모아놓고 회사랍시고 운영을 하니 통탄을 금할 수가 없다.
큰 기대를 하고 지켜봤다. 거기 소속이라는 왠 얼굴 벌겋고 등산잠바 입은 놈이 그 회사 좌천된 공무원만 오는데라고 공공장소에서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더라 공공예절도 모르는 놈이 국가 밥을 먹는다는 것도 참 민망한 일이었다만은 그래도 도에서 돈을 들여 만들었다는 회사가 좌천된 공무원이 오는 곳이라니 니들은 감옥도 참 럭셔리하게 만든다 싶다.
저 공무원들 잘 간다는 업체들 소문 들어봤더니 행사한답시고 가서는 결제하면서 지 목구녕에 뭘 많이도 쳐바른 모양이다.  몇명 안 온 행사에 더 많이 온 척하고 양껏 결제하고 다닌다는데 척하면 척이고 그 통밥이 그 통밥 아니겠나.
팸투어인지 뭔지 명찰 맨 사람들 인솔해 다니는 그 여자는 무슨 돼지엄마냐 무슨 줄줄이 달고 다니면서 초과 결제하고 다닌다는데 참 궁금한 노릇이라 여기저기 알아보니 종종 모 한의원에서 초과 결제하고 지들 목구멍 쳐바를 물건을 좀 들고갔다고 한다.
내 세금이 이렇게 줄줄 세어나가다니 녹조라떼 이후 내 눈에서 피눈물이 나는 사건이 아닐 수 없다.
뿐인가. 이것들이 돈도 참 잘도 만들어 쳐먹는가 보더라. 음식점에서 돈을 만들어 간다는 소문도 있고 그렇더라. 쟤네 조사 한 번 해봐야 내가 내 세금 내는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