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권한대행과 여성공무원 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주제는 일 가정 양립을 위한 여성공무원 애로사항 청취.

하루근무 시간은 8시간이며 특별한 경우 아니고는 최종권한자는 이러한 노동여건이 유지되도록 노력해야 함에도, 주말 야간 게의치 않고 오로지 달리기만 해 온 권한대행의 행보.

일 가정 양립이 되기 위해서는 본인부터 쓸데 없거나 과도한 행보를 줄이고
차분한 행정 속에서 직원들의 안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텐데,

지난 지지난 주에도 주말 가리지 않고 적극 행정(?)한 권한대행 께서
일 가정 양립을 주제로 간담회를 하신다니 의구심은 든다.

오늘 참석하실 여성공무원 대표님들은 현실성있는 실질적인 건의를 해 주시기 바란다.

노동조합을 공식 창구로 하지 않고, 따로 여성공무원과 간담회를 하는 것도 좀 아이러니 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