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한대행의 인사적체는 토목직...한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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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합원 댓글 43건 조회 85,472회 작성일 18-03-2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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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대행께서는 인사적체를 고민한다면서 벌써 몇번째나 토목직을 말한다
왜 그럴까
공지되었던 직렬별 승진년도 공개현황을 보고 그러시는것 같다

하지만 간과하는 것이 보인다
토목직이 적체된 이유는 김태호 지사시절 한해 6급 승진자가 10명 이상시 배출되어 그 수혜자들이 연한이 차 적체된 것인데...그것이 지금의 권한대행께는 심각한 인사적체로 비춰줘 또다시 승진의 이유가 되었다.

토목직 그들은 누구인가
자기들만의 집단화와 세력화로 기술직내 기득권을 쥐고 있다

기술직 고위직은 자신들의 자리로 인식하고 있다
그들이 있던 자리에 타 직렬이 발령받아 오면 인사과 항의, 온갖 음해와 심지어는 인터넷 공격까지 서슴치 않고 결국 1년 이내 그자리에서 물러나게 만든다 

권한대행의 눈에는 소수 기술직들은 보이지 않는가
소수 기술직들의 4급 이상은 정말 어렵다
왜 그런지 아는가....토목직이라는 거대 기득권 세력때문이다
주변을 살펴봐라 소수기술직들의 특정과 말고는 기술직 과장이나 국장은 전부 토목이다 그뿐만인가 기술국 주무과 과장은 전부 토목직이다. 그들이 소수직 인사평점과 성과등급 권한을 쥐고 있다.  이 기울어진 운동장은 권한대행은 어찌 보지를 못하는가

그런데 또다시 김태호 시절 6급 승진 수혜자들이 왕창 5급으로 승진되었다.
그들은 아마 기술직 4급 이상의 자리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아니 지금과 같은 승진적체를 이유를 들어 행정직 4급 이상자리도 가지려고 노력할 것이 뻔하다.

토목직의 왕창 승진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은 더 기울어 지게 될것이다.
금년 상반기 토목직 다수가 퇴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두고봐라 그들은 그 자리 모두를 다 자기것으로 알 것이다.
자기들 보다 더 늦은 소수 기술직에 대해서는 눈꼽만끔의 베려도 없이 오히려 그들을 경계하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
 
그런 그들의 속성과 메커니즘을 권한대행께서는 왜 모르시는지 아쉬울뿐이다
소수직렬의 애환과 5년, 10년 후를 내다보는 인사와 조직관리를 고민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