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넘어갈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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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정낭비 댓글 1건 조회 1,747회 작성일 18-04-26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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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막을 수 없어서 태풍 비상근무를 선다.
AI 역시 마찬가지다.

왜 장애인이 집에서 잠을 자지 않고 도청 현관에서 자는가
밤이면 밤마다 새벽이면 새벽마다 불려나와 잠자고 있는 그들을 바라보며
왔다갔다 공무원을 비아냥 거리는 모습을 쳐다보며
공무원들이 무엇을 느끼겠는가

진정 당신들이 사회적 약자라면 공무원들 마음속에 감동과 공감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아수라장 같은 도청 현관을 보고있자니
멍한 서글픔이 밀려든다.

오늘도 해가 뜨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