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현관 사태를 보면
그동안 내가 가졌던 장애인에 대한 생각이
왠지 바뀔 것 같아 내 스스로를 다시 생각해 본다

대부분의 장애인들은 일반인과 함께 어울려 생활하고 있으며
그럴려고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다.
나 자신도 그들을 일반인과 동등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대해왔다
그런데 일련을 사태를 보면서
내 생각이 흔들리는 것 같다
그들 스스로 차별을 가져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 같고 편견을 가져 달라고
외치는 것 같아 씁씁한 생각이 든다

앞으로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