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일자 인사발령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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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의직 댓글 6건 조회 4,565회 작성일 18-05-0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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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예고도 없이 갑작스런 5.4자 인사발령이 또 한번 좌절하게 만듭니다.

수의사무관이 농림축산식품부 파견근무를 가면서 5급 수의사무관 승진자리가 생겼습니다.

예전에도 수의직과 연구직 사무관 자리를 두고 문제가 발생하여

수의직 승진요인 발생시 수의직으로, 연구직 승진요인 발생시 연구직으로 반드시 지키겠다는 방침을 받았다고 분명 알고 있습니다.

수의직 파견근무 발령이 났고 수의사무관 자리가 생겼는데 연구직이 승진을 하였습니다.

권한대행님의 친구라는 이유로...친구라는 이유로...

아직도 연구사에 권한대행님의 친구분이 몇 분 더 있던데...

 



수의7급 신규임용으로 28년이 훨씬 지났지만 아직 6급인 수의직도 많습니다.

인사담당자님

다음번 연구직 승진요인 1명에 대해서는 수의직으로 승진시켜야 합니다.

인사계에서 원칙을 어겼으니 반드시 책임지셔야죠.

꼭 지켜볼 겁니다. 만약 다음번에도 어긴다면 두고 보지는 않을 겁니다.

행정직들은 자리가 워낙 많으니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겠지만

소수직렬은 그렇지 않습니다.

노조위원장님께서도 인사부서에서 원칙을 잘 지켜 시행하는지 협조 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