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공무원들은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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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병하 댓글 23건 조회 19,430회 작성일 18-06-06 15:13본문
도지사선거 과거반성으로 정책선거를 바란다!!
6.13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도민들의 큰 기대와는 달리 정책과 공약이 아닌 김태호후보측의 네거티브 행태의 정쟁 선거로 혼탁하게 변질되는 것 같아 투고를 한다,
물론, 여론조사에서 다소 뒤지고 있다는 김태호후보 측의 절박함과 안타까움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아픈 역사 속
연좌제를 떠 올리게 하는 수십 년이 지난 상대 후보 부모의 과거까지를 들춰 흠 잡는다 것은 과한 처사라 본다.
물론, 생각지도 않은 도지사후보로 갑자기 차출되어 정책도 과거 잘못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없었을 것이라는 점은 충분히 짐작 해 볼 수 있다.
그렇지만 한 정당의 후보가 된 이상 김태호후보가 우선하여야 할 것은 과거 자신이 도지사재임시에 한 행동에 대하여 “부족하였다” “어렸다” 등으로 어물쩍 넘어가야 할 일이 아니라 잘못된 행위에 대한 반성에서 부터 출발하는 것이 도리라 본다.
특히, 권력에 빌붙기 위하여 특정 순간순간 시류에 편승하여 무지하게 한 행동들은 지금이라도 당사자들에게 해명과 사죄를 하고 과거가 아닌 미래를 위한 정책선거운동으로 당당히 나서기를 바란다.
첫째, 2004년 경남도지사 취임초기 공무원노조경남본부에 대하여 “직원90%이상이 참여한 조직을 인정하지 않으면 조직의 장으로 자격이 없다”는 식의 진취적인 발언을 하고 경남본부와 단체교섭까지 체결하였음에도 이후 정세변화에 따라 약속을 지키지 않음은 물론 공무원노조간부들을 고발까지 하였다.
그리고 한나라당전당대회장에서는 “강성노조 전국공무원노조경남본부사무실을 폐쇄하고 무력화 시킨 본인이 정치지도자 자격이 있다”라며 강조하였다
또한 2006년 “이북은 곧 붕괴 될 것이다. 내가 불법 전공노를 다룬 것처럼 북을 다뤄야 한다.”는 발언으로 카멜레온 같은 반노조, 반통일관의 이중성을 보였다.
민주노총에 대한 부정과 전국공무원노조경남본부사무실을 폐쇄하고 탄압한 행위에 대하여 현재에도 그 때와 같은 반노동조합 인식에 따른 철학과 신념으로 공직에 임할 것인지 묻는다.
둘째, 도지사 재직 중 가족과 개인의 숱한 외유성 여행(가족전체43회)이 있었음에도 지출내역이 애매한 상태에서 급격한 재산증식에 대한 의구심은 공직에 따른 이권개입문제 등과 연관 도청직원들의 술안주 감으로 종종 회자되기에 청렴지도자를 바라는 공무원들에게 충분한 해명도 필요하다.
셋째, 도지사의 직위를 이용 관용차와 도청직원을 가사도우미 처럼 동원한 일은 공사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공직자의 처신이었다는 잘못된 행위였음에도 변명으로 일관하였는데 탐관오리가 아닌 목민관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입장도 있어야 한다.
넷째, 우리지역의 낙동강이 4대강사업으로 지금도 녹조 등으로 시름을 하고 있는데 국가권력자에 잘 보이기 위해 “4대강사업전도사”행위를 자임하였었는데 4대강사업에 대한 현재의 입장은 어떠하며, 향후 처리방안도 밝혀야 한다.
다섯째, 국무총리후보내정자 청문회에서 거짓말로 연연하여 낙마사유의 하나였던 “박연차게이트”에 대한 진실을 이제라도
공직자는 청렴성과 신뢰도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임으로 새삼 거론을 하면서 명쾌한 해명을 기대한다.
이외에도 규정을 어기면서까지 에쿠스리무진 고급차 구입사건과 값비싼 서울 신라호텔 숙박건 등으로 형식주의와 허례허식의 행위로 공직자의 올바르지 못한 처신에 대하여도 도민들의 우려가 있음으로 남의 흉허물보다는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진솔한 자기 성찰을 바탕으로 당당히 도민의 심판을 받기 바란다.
경남미래행정포럼이사장 이병하
전 전국공무원노조 경남본부장 이병하
6.13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도민들의 큰 기대와는 달리 정책과 공약이 아닌 김태호후보측의 네거티브 행태의 정쟁 선거로 혼탁하게 변질되는 것 같아 투고를 한다,
물론, 여론조사에서 다소 뒤지고 있다는 김태호후보 측의 절박함과 안타까움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아픈 역사 속
연좌제를 떠 올리게 하는 수십 년이 지난 상대 후보 부모의 과거까지를 들춰 흠 잡는다 것은 과한 처사라 본다.
물론, 생각지도 않은 도지사후보로 갑자기 차출되어 정책도 과거 잘못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없었을 것이라는 점은 충분히 짐작 해 볼 수 있다.
그렇지만 한 정당의 후보가 된 이상 김태호후보가 우선하여야 할 것은 과거 자신이 도지사재임시에 한 행동에 대하여 “부족하였다” “어렸다” 등으로 어물쩍 넘어가야 할 일이 아니라 잘못된 행위에 대한 반성에서 부터 출발하는 것이 도리라 본다.
특히, 권력에 빌붙기 위하여 특정 순간순간 시류에 편승하여 무지하게 한 행동들은 지금이라도 당사자들에게 해명과 사죄를 하고 과거가 아닌 미래를 위한 정책선거운동으로 당당히 나서기를 바란다.
첫째, 2004년 경남도지사 취임초기 공무원노조경남본부에 대하여 “직원90%이상이 참여한 조직을 인정하지 않으면 조직의 장으로 자격이 없다”는 식의 진취적인 발언을 하고 경남본부와 단체교섭까지 체결하였음에도 이후 정세변화에 따라 약속을 지키지 않음은 물론 공무원노조간부들을 고발까지 하였다.
그리고 한나라당전당대회장에서는 “강성노조 전국공무원노조경남본부사무실을 폐쇄하고 무력화 시킨 본인이 정치지도자 자격이 있다”라며 강조하였다
또한 2006년 “이북은 곧 붕괴 될 것이다. 내가 불법 전공노를 다룬 것처럼 북을 다뤄야 한다.”는 발언으로 카멜레온 같은 반노조, 반통일관의 이중성을 보였다.
민주노총에 대한 부정과 전국공무원노조경남본부사무실을 폐쇄하고 탄압한 행위에 대하여 현재에도 그 때와 같은 반노동조합 인식에 따른 철학과 신념으로 공직에 임할 것인지 묻는다.
둘째, 도지사 재직 중 가족과 개인의 숱한 외유성 여행(가족전체43회)이 있었음에도 지출내역이 애매한 상태에서 급격한 재산증식에 대한 의구심은 공직에 따른 이권개입문제 등과 연관 도청직원들의 술안주 감으로 종종 회자되기에 청렴지도자를 바라는 공무원들에게 충분한 해명도 필요하다.
셋째, 도지사의 직위를 이용 관용차와 도청직원을 가사도우미 처럼 동원한 일은 공사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공직자의 처신이었다는 잘못된 행위였음에도 변명으로 일관하였는데 탐관오리가 아닌 목민관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입장도 있어야 한다.
넷째, 우리지역의 낙동강이 4대강사업으로 지금도 녹조 등으로 시름을 하고 있는데 국가권력자에 잘 보이기 위해 “4대강사업전도사”행위를 자임하였었는데 4대강사업에 대한 현재의 입장은 어떠하며, 향후 처리방안도 밝혀야 한다.
다섯째, 국무총리후보내정자 청문회에서 거짓말로 연연하여 낙마사유의 하나였던 “박연차게이트”에 대한 진실을 이제라도
공직자는 청렴성과 신뢰도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임으로 새삼 거론을 하면서 명쾌한 해명을 기대한다.
이외에도 규정을 어기면서까지 에쿠스리무진 고급차 구입사건과 값비싼 서울 신라호텔 숙박건 등으로 형식주의와 허례허식의 행위로 공직자의 올바르지 못한 처신에 대하여도 도민들의 우려가 있음으로 남의 흉허물보다는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진솔한 자기 성찰을 바탕으로 당당히 도민의 심판을 받기 바란다.
경남미래행정포럼이사장 이병하
전 전국공무원노조 경남본부장 이병하